Oldseries2008. 8. 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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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연재를 시작할 추억 시리즈!

글 쓰는 간격은 불규칙합니다.또한 언제 끝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리며 첫 연재를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게임은 카라테카 (カラテカ)입니다.(흔히 태권도로 잘못 알고 계시는 게임)
Jordan Mechner라는 개발자가 1984년도에 개발한 게임입니다. (이 개발자는 후에 페르시안의 왕자를 제작하게 됩니다.)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게임으로 볼수 있습니다.
네이버등을 돌아다니다보면 "시작하자마자 죽는 게임", "클리어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
라는 악평(!)을 받기도 합니다.  사실 시작하자마자 죽는 게임입니다.

아무튼 대충 이 게임 스토리가 뭐냐 하면

가라테(空手家)가의 주인공 "카라테카"가 납치 당한 약혼자 "마리코"공주를 구하기 위해 "아크마"라는 악당의 아지트로 들어가서 아크마와 부하들과 싸우는..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줄거리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Karateka_%28video_game%29)

이런식으로 통합팩으로도 들어갔습니다.

이런식으로 통합팩으로도 들어갔습니다.

카라테카 메인화면

카라테카 메인화면


우선 게임을 시작하면 화려한(?) 배경음악과 함께 절벽 바로위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일반 모드

일반 모드

전투 모드

전투 모드


이 게임은 2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나름대로 정한 모드)
일반모드랑 전투 모드입니다.
일반모드는 말그대로 전투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일반모드로 가면 우선 이동을 빨리 할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적에게 바로 한방에 KO를 당하는 어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투 모드는 말그래도 전투준비를 하면서 가는 상태이며 이동이 느리지만 적의 공격에 바로 대항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을 만났다

적을 만났다

갈구자

갈구자


처음 시작하고 몇 걸음가보면 오른쪽 그림과 같이 적이 주인공을 칠려고 합니다.
여기서 얼른 전투모드로 변경하고 몇방 때립시다.



상대가 쓰려졌다

상대가 쓰려졌다

얼른 들어가자

얼른 들어가자

몇방 때리다보면 상대는 쓰려집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갑시다.

아지트 안

아지트 안

안으로 들어가면 아지트안으로 화면이 변경됩니다.
화면으로 봐서는 가운데 파란색 도복을 입고 있는 사람이 아크마라는 악당으로 추정됩니다.
아크마가 주인공을 처리하기 위해 부하를 시키는 장면이 보여지고 다시 화면은 주인공으로 바뀝니다.

달리자

달리자

나도 달리자

나도 달리자


부하가 달려오고 있습니다. 주인공도 같이 달려줍시다.
둘이 만나다

둘이 만나다

결국 만났군요. 여기서도 처리해줍시다.

이하 나머지 내용도 패턴이 일정하니 적을 만날때마다 맞짱(!)을 떠주시면 되겠습니다.

어설프게 하면 아래와 같이 게임오버 됩니다.
또한 한가지 어이가 없는것이 처음시작할때 절벽으로 한 발자국만 움직여도 절벽 밑으로 추락하며 The End라는 화면을 보게 됩니다.
음. 맞아죽었다

음. 맞아죽었다

이건 또 뭐임?

이건 또 뭐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것으로 추억 시리즈 첫번째 글 karateka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뻘소리 : 이 글 쓰는데 1시간 걸렸습니다.

유투브에서 찾은 클리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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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rano